여행기/유럽여행기(2008.03.02~07) 6

어제 로마 도착해서도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비가 내린다.

아침 7시 : 어찌나 피곤했던지 푹 잤다. 아침 7시 30분 : 아침은 현지식 뷔페 (특이하게 호텔 지하 회의장 같은 곳에 뷔페 테이블이 차려져 있다. 오렌지나 여러 과일 종류가 많다. 어제 못 마신 커피를 4잔이나 한꺼번에 마셨다.(또 언제 마실지 몰라서...) 음식을 개인 접시에 덜어서 동그란 원탁 테이블..

우리나라 1월 날씨 같다. 너무 춥고 지난 밤에 내린 눈이 쌓여 있지만 그침

새벽 4시 : 후덜덜~~~같은 방을 쓰는 언니가 일어나는 기척을 느꼈지만 난 어떻게든 더 자려고 눈 감고 있었음. 새벽 5시 : 별 수 없다...일어나서 씻고 짐 챙겨서 로비로 내려왔다. 새벽 5시 50분 : 여긴 특이하게 프런트가 4층이다. 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1층이 4층인 셈이다. 왜냐고? 스위스는 산비탈에 집..

날씨는 눈이 오다가 갬(하지만 언제 변할지 장담할 수 없음..절대로)

얏호~~오늘 드뎌 융프라우 등정한다. 알프스의 정상 3,454M에서 3,470M까지는 스위스의 톱니바퀴 기차 짠라트반을 타고 오른다. (이 기차가 생기기 전에는 어떻게 올라갔을까..아무튼 만든 사람이 대단해서 인지 그 기차를 타는 곳에 그 사람 흉상도 있었다.) 오전 6시 30분 : 모닝콜 듣고 일어나 씻음. 오전 ..

어라...눈 떠보니 눈이 내렸다. 1cm정도...(이날 정말 재미없었음)

아침 6시 30분 : 모닝콜이 와서 일어났다. 뭐라고 마구 하는데..음~~~ok 땡큐!.ㅎㅎㅎ (오늘 이동 거리가 상당하다고 일찍 일어나라고 함.) 아침 7시 10분 : 0층 프런트에서 브런치 먹음(ㅎㅎㅎ..어제와 같은 메뉴)-고로 음식이 짰단 애기. 오전 8시 35분 : 독일 현지 법인으로 이동(이동하는 중에 버스로 시내..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추적추적....

아침 7시 일어나자마자 목이 아프다. 호텔이 어찌나 건조하고 침구에 먼지가 많았는지 일정을 위해 감기약부터 챙겨먹었다. ㅎㅎㅎ..그래도 눈 뜨자마자 뭔가를 먹어야하는 습성 때문에 아침 7시 40분 0층(여긴 0층이 로비였다.)프런트 레스토랑에서 아메리칸식 조식 뷔페를 먹었다. (베이컨, 계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