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보여행 2009년의 시작을 영하 10。의 설원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유독 따사로운 햇살과 금방 한 압력밥솥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군고구마 연통의 연기가 그리운 밤입니다. 빨래가 세탁기 속에서 돌아가는 동안 전자렌지에 따끈하게 데운 우유를 마시다가 작년 여름휴가때 제주도 해안도로를 이글거리는 햇.. 여행기/2008년 여름휴가 2009.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