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 지금 그 모습이어도 괜찮아! 얼마전 직장동료가 내게 별명을 지어줬다. "하자(瑕疵!!)" 제조공정에서 품질에 문제가 생긴 결품처럼 하자품이란 말이었다. 직원들의 별명을 지어주는데 촌철살인의 재능이 있는 직원이 영화를 혼자 보러다니는 나를 보고는 '하자'라고 부르더니 맘에 들었던지 고정적으로 부르기 시작.. 독서노트/<존 그린> 201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