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파도가 덮치면 곧 사라져 버릴 모래 위에 그린 그림과 같은 인간의 삶을 소설 속에 담다. 「그는 조교수 이상 올라가지 못했으며, 그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 중에도 그를 조금이라도 선명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스토너의 동료들은 그가 살아있을 때도 그를 특별히 높이 평가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의 이름을 잘 입에 올리지 않는다. 」p8 책을 읽고 이럴 수는 없는데.. 독서노트/<존 윌리엄스>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