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이 책을 읽고 나는 문득 인디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 버팔로가 무리지어 다니는 넓은 황무지를 말을 타고 달리는 인디언들...., 그들 자신이 자연의 일부였으며 자연을 소중히 여겼던 사람들. 오만과 독선보다는 자연을 스승삼아 지혜를 구하고 겸양의 덕을 쌓았던 그 인디언들. 아마도 그들은.. 독서노트/<덕혜옹주>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