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Coetzee의 'DISGRACE' 2003년도 노벨상을 수상한 쿳시의 '추락'을 번역한 왕은철은 이 책에 대한 느낌을 '아이스 피켈로 얻어맞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책을 읽음과 동시에 책 속에 몰입되었고, 주인공 옆에서 같은 호흡을 체험했다. 그 체험은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심장은 터질 듯.. 추락/추락(1)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