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얼마전 직장후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오년여의 암투병기간동안 후배의 어머니는 수십차례의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셨고, 일년 전에는 암이 재발하여 수술을 받았음에도 돌아가시기 한달 전부터는 식사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지셨다. 의료진이 더이상의 치.. 독서노트/<조너선 사프란 포어>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