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포도>2 『분노의 포도』2권을 노동자대회를 가는 차편에서 읽었다. 글을 읽으며 책 속의 배경인 1930년대 미국의 상황이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과 많이 닮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루과이 라운드로 인한 국내 농업의 몰락과 김영삼 정부시절 BUY KOREA를 외치며 국부를 해외로 유출시킴으로.. 독서노트/존 스타인벡 2009.03.03
<분노의 포도> 『분노의 포도』는 1930년대 흉작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은행에 빚을 지게 되어, 자작농에서 은행과 지주회사의 소작농으로 전락했다가 그마저도 기계경작으로 바뀌게되자 땅을 빼앗기고 캘리포니아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 조드일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1930년 1차 세계.. 독서노트/존 스타인벡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