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카엘>-><82년생 김지영>-> 그리고 나의 이야기! 「나는 그들을 보냈다. 새벽이면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지치고 따뜻해져서 올 것이다. 땀과 거품의 냄새를 풍기면서. 평화로운 미풍이 소나무를 건드려 흔들어놓는다. 먼 하늘이 서서히 창백해진다. 그리고 저 광대한 공간에 조용하고 차가운 정적이 내려앉는다」 p292 어둠에 잠긴 숲.. 독서노트/<아모스 오즈> 20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