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수많은 '나'들과 만나다. 「성이 있었다.....~군인은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어느 날,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적이 몰려온다. 이때다 하고 경고의 신호를 보냈다. 그런데 기묘한 일도 다 있지, 본대에서는 아무런 응답도 오지 않았다. 적이 군인을 일격에 쓰러뜨렸음은 두말할 필요가 .. 독서노트/<모래의 여자>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