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신은 죽었다"라고 말하며 신의 죽음 이후의 세상을 살아갈 주체적 인간(초인)의 등장을 기다린다. 인간이 누려갈 영원이라는 시간을 상정해두고 그 안에서 반복적으로 극복되어야 할 '인간'이라는 존재를 설파하는 니체를 두고, 하이데거는 그의 힘의 .. 독서노트/<니체>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