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사람들> 삶의 진실에 다가가는 제임스 조이스만의 방식. 『더블린 사람들』에는 제임스 조이스의 초기단편 15편이 실려있다. 이 책은 문체가 천박하다는 이유로 출판을 거부당했을 정도로 더블린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실제적으로 그려낸다. 어떤 부분은 너무 직설적이어서 불편할 정도인데, 대부분의 작품이 삶을 표현할때 어느 정도의 .. 독서노트/제임스 조이스 2017.02.18
<젊은 예술가의 초상> 속에 숨어 있는 하이퍼텍스트성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제임스 조이스의 자전소설로서 스티븐 디덜러스라는 작중인물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정신세계의 변천사를 독자에게 펼쳐보인다. 사실 제목은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지만 그 초상은 자화상(自畵像)이 아닌 자아상(自我像)에 가까워 보인다. 어린시절 .. 독서노트/제임스 조이스 2009.02.17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유년기에서 청년기에 이르는 주인공의 정치적·종교적·지적 편력을다룰 뿐만 아니라, 가정과 종교와 국가를 초탈한 그가 예술가로서의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결국에는 자기 유배의 길을 떠나는 과정까지를 그리고 있다. 제 1장에서 작가는 주인공 .. 독서노트/제임스 조이스 200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