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66

로맨틱펀치와의 여섯번째 만남: 16.11.04 올림픽공원 88호수 APMF

늦바람이 나면 무섭다더니 제가 딱 그 짝이에요. 게임말고 이렇게 미쳐본 건 또 첨이네요. 사생팬이니 덕후니 팬질이니 저와는 관계없는 남의 나라 일인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보니 제가 그 상태에요. 이제 공연을 한다고 하면 무슨 수를 내서라도 가고 싶으니 로펀 노래 Holic 가사처럼 ..

로맨틱펀치와의 다섯번째 만남: 72회 로맨틱파티(16.10.30 퀸라이브홀)

※먼저 사진을 찍지 못한 저에게 사진을 공유해주신 인스타그램 s.h.emily님께 감사드립니다. 72회 신촌 퀸라이브홀에서 있었던 로맨틱파티에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제 생애를 통틀어 가장 멋지고 신나는 공연이었죠. 왜 로펀을 더 일찍 만나지 못했던가 후회가 됐을만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