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다티 로이 : <작은 것들의 신> : 인도판(版) <82년생 김지영> 아룬다티 로이는 인도의 여권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운동가이다. 『작은 것들의 신』은 인도 여성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오랜 시간 활동해온 로이가 쓴 첫 번째 소설이자 현재까지 출간된 유일한 소설이다. 그녀는 이 소설로 단숨에 부커상을 수상했다. 나에게 인도 작가는 이스.. 독서노트/<아룬다티 로이> 2018.08.18
<나의 미카엘>-><82년생 김지영>-> 그리고 나의 이야기! 「나는 그들을 보냈다. 새벽이면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지치고 따뜻해져서 올 것이다. 땀과 거품의 냄새를 풍기면서. 평화로운 미풍이 소나무를 건드려 흔들어놓는다. 먼 하늘이 서서히 창백해진다. 그리고 저 광대한 공간에 조용하고 차가운 정적이 내려앉는다」 p292 어둠에 잠긴 숲.. 독서노트/<아모스 오즈> 20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