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잎>과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와 <율리시스>의 공통점을 발견하다. 나는 한 작품을 읽으며 다른 작품과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걸 좋아한다. 작품들간의 연관성을 발견하는 건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독서 방식이자 큰 즐거움이다. 『백년의 고독』으로 널리 알려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초기작 『썩은 잎』을 읽으며 윌리엄 포크너의 『내가 .. 독서노트/가르시아 마르케스 201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