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 이야기> 여성은 더 이상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어야 한다. a형독감에 걸린 일주일 동안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를 읽었다. 두 책이 <디스토피아>를 대표하는 책이라는 사실은 책을 일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신체 상황이 디스토피아인 상황에서 디스토피아를 다룬 책들을 읽었으니 참 재밌는 .. 독서노트/<마거릿 애트우드> 20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