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간첩,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자유 남한을 꿈꾸며 탈북한 남자가 있다. 그는 서울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중국에 있는 여동생을 데려와 함께 살고 싶은 소박하고 평범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여동생은 대한민국에 도착하자마자 국정원 산하 비밀 기관에 끌려가 6개월 동안 감금되었고, 공무원이었던 남자는 간첩 .. 영화를 봤어요 201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