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보고 영화 <곡성>을 다시 보게 되다. 아마도 올해 처음 개봉된 공포영화인것 같다. 귀신보다 사람이 무서운 세상을 살다보니 스릴러물은 넘쳐나는데 공포물은 갈수록 그 입지를 잃어간다. 그 와중에 컨저링과 인시디어스 그리고 애나벨로 이어지는 나름의 끈끈한 스토리라인을 유지하는 제임스 완 사단에서 만든 영화 <애.. 영화를 봤어요 201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