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와의 마흔아홉 번째 만남: KBS: 불후의 명곡: 18.10.01>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떨렸던 날이 언제였을까? 열아홉의 나이로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 입사 면접시험을 보러갔는데 의자가 높아서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당황했던 그때였을까? 연체고객 관리를 하다가 쫓아온 고객님이 몸에 그림을 많이 그린 어두운 세계의 분이였던 그때였을.. <로맨틱펀치에 빠지다> 20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