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과 해체> 李箱 작품의 원전原典에 관한 끈질긴 추적과 텍스트 확정과 관련된 치밀한 작업의 결과물을 보다. 「 왜 미쳤다고들 그리는지 대체 우리는 남보다 수십 년씩 떨어져도 마음놓고 지낼 작정이냐. 모르는 것은 내 재주도 모자랐겠지만 게을러 빠지게 놀고만 지내던 일도 좀 뉘우쳐보아야 아니 하느냐. 열아문 개쯤 써보고서 시 만들 줄 안다고 잔뜩 믿고 굴러다니는 패들과는 물건이 다르.. 문창자료/이상연구 201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