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나이트>커트 보니것,말이 되어지지 않는 전쟁의 실체를 소설이라는 틀에 담다. 『마더 나이트』 는 내가 커트 보니것을 읽기 시작해서 벌써 네 권째 책이다. 책을 읽다가 작가가 맘에 들면 그 작가의 책은 전부 구해서 읽고 마는 내 성격도 있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흥미진진하게 재밌다. 2차세계대전을 다룬 이야기를 놓고 재밌다고 하긴 껄끄롭지만, 그건 소설.. 독서노트/<커트 보니것> 201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