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다낭과 오키나와 여행준비>

인터컨티넨탈 유료멤버쉽킷이 도착했어요^^

묭롶 2015. 2. 12. 23:00

  올해 5월 베트남 다낭 여행을 계획하면서 우연히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유료 멤버쉽제도(앰버서더)를 알게됐어요.

먼저 인터컨티넨탈(IHG)은 세계에 많은 체인은 가진 숙박브랜드에요.

IHG의 유료멤버쉽은 일년 갱신형제도인데 골드는 200달러, 플래티넘은 600달러의 가입비가 들지요. 제가 가입한 골드

앰버서더는 주말을 끼고 최소 이박투숙시 그중 주말하루 무료바우처와 룸 업그레이드, 웰컴플룻, 4시 레이트체크아웃,

 5,000포인트가 제공되요^^

 제가 5월에 투숙계획인 다낭인터컨은 룸 업그레이드 비용만 일박당 160달러이니 룸업글만해도 혜택이 상당하죠.

전 룸업글보다 주말 무료숙박바우처가 더 끌렸어요^^

여름휴가를 오키나와 만자비치IHG로 계획하고 있었으니까요.

숙박비가 비싼 만자비치 무료 일박은 비용상으로 효용가치가 높으니까요.

 IHG멤버쉽이 올해로 종료한다는 항간의 소문도 있었지만 저는 5월 베트남다낭에서 룸업과 7월 오키나와 하루 무료숙박

룸업이면 본전 뽑고도 남겠다싶었어요. 물론 현재는 계획은 다 세웠지만 실제 어떤변수가 생길지는 모르겠어요. 제맘대로

계획한 여행이라 토마토를 심었으니 토마토는 나오겠지만 어떤 모양일지는 예측할수 없는 일이니까요.

  앰버서더 가입은 영어로 기재사항을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영어는 완전 꽝이라서)과 가입후 멤버쉽 도착까지 6-8주가

걸린다는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12월 16일 가입했는데 2월 12일에 받았으니 기다림에 지칠 일이지요. 무사히 도착한

멤버쉽으로 5,000포인트 적립하고 오키나와 만자비치 주말 투숙 예약했어요.

투숙시 무료숙박 바우처 원본을 꼭 제출하라고 되어있더군요(구글번역이 그렇다고 알려주더라구요)

 무료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 7월 9일(목) 체크인 7월 12일(일) 체크아웃하는 일정으로 IHG 예약 싸이트에서 오키나와

만자비치IHG를 예약했어요.  일단은 9,10,11일 삼일간 비용으로 표기되는데요.  아마 체크인시 무료바우처를 제출하면

하루분을 감면해주는 시스템이 아닐까 싶어요. 

  여행은 떠나는 날부터 시작이 아니라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이란 생각이 들어요. 몸은 지금 일상에 있지만 여행을

기다리는 마음은 훨훨 저 먼곳에 있으니까요^^